▲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미스터트롯’ 신인선이 대선배 가수 설운도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

2일 오후 5시 설운도의 유튜브 채널 ‘운도좋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뷰 코너 ‘썰운톡’이 베일을 벗는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TOP9에 오른 신인선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인선은 솔직한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설운도와 제작진, 시민들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준결승전에서 신인선이 경연곡으로 선보인 설운도의 히트곡 ‘삼바의 여인’을 함께 추며 흥을 돋우는가 하면, 길거리에서 신인선을 보고 환호하는 시민들과 함께 즉석 촬영을 진행했다.

▲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특히 신인선이 팬들이 사전에 보내준 질문을 직접 뽑아 답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쌈밥 집으로 이동해 진행된 토크 중 신인선의 어머니와 깜짝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운도좋다’ 측은 “제작진의 폭소 속에 녹화가 아주 잘 끝났다. 4월 2일 첫 방송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2편으로 편성됐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신인선은 2019년 4월 ‘남자의 술’ ‘사랑의 빠라빠빠’로 트로트 계에 입문했다. 신인선은 ‘미스터트롯’에서 삼바, 에어로빅, 뮤지컬, 폴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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