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세븐시즌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블락비(Block B)의 박경이 라디오 DJ 1주년을 맞았다.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의 DJ 박경이 지난 1일 1주년을 자축했다.

같은 날 오후 ‘꿈꾸라’ 생방송이 끝난 뒤 블락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경의 라디오 DJ 1주년 기념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식 DJ로 자리매김한지 1주년을 축하하는 꽃다발과 선물들을 뒤로하고 라디오 부스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지난 2019년 방송이 마무리된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의 멤버 이장원, 하석진, 김지석이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해 ‘뇌섹남’ 조합을 기다렸던 팬들에게도 반가운 선물이 됐다.

유튜브 라이브로도 함께하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방송을 마무리한 박경은 “1년 동안 함께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사랑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시간동안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 더 행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이 진행하는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MBC FM4U(서울/경기 주파수 91.9MHz)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박경은 지난달 싱글 ‘새로고침’을 발표한데 이어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의 OST part2 ‘띵동’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