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MH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홍진영이 1년여 만에 신곡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홍진영의 새 싱글 앨범 ‘Birth Flower’가 발매된다.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표현해낸 시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가슴을 울리는 라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스패니시 계열의 라틴 사운드에 한국적인 트로트 멜로디가 홍진영의 애절한 목소리와 만나며 더욱 정열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홍진영의 트로트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를 시작으로 ‘산다는 건’, ‘오늘 밤에’ 등 홍진영의 히트곡을 다수 작곡해온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가 홍진영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사격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3월 첫 번째 정규 앨범 ‘Lots of Love(랏츠 오브 러브)’에 이어 1년여 만에 발매되는 ‘탄생화’라는 뜻을 담은 새 앨범 ‘Birth Flower’는 새롭게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홍진영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홍진영은 그동안 예능과 공연 등을 종횡무진하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며 앨범에 많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진영은 앨범 발매 당일인 1일 오후 8시 V라이브 온라인 쇼케이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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