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온차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가온차트 순위를 휩쓸었다.

30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13주차(2020.03.22~2020.03.28)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강다니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 앨범이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의 ‘CYAN’은 1211,936장으로 1위에 랭크됐으며, 3월 24일 화요일 오후 3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

‘CYAN’은 강다니엘 첫 번째 시리즈 ‘COLOR’ 3부작의 시작으로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를 통해 우리 앞에 나타난 강다니엘이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첫 발이다. 드넓은 바다와 푸른 하늘을 꼭 닮은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은 강다니엘이 그리는 꿈과 열정,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옹성우의 ‘1st Mini Album 'LAYERS'’이 이름을 올렸다.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은 자신만의 속도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옹성우는 이 과정에서 자신이 느낀 감정을 음악에 고스란히 담아 한 곡씩 차곡차곡 쌓아 올린 첫 번째 미니 앨범 ‘LAYERS’로 그동안 경험하고 느낀 마음 한구석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3위는 NCT 127의 ‘NCT #127 Neo Zone - The 2nd Album’이 차지했다. NCT 127의 정규 2집 ‘NCT #127 Neo Zone’는 총 13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NCT 127만의 특색을 한층 더 녹여내 유니크한 음악 세계로 글로벌 대세 아이돌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13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22일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23일 NCT 127 ‘NCT #127 Neo Zone - The 2nd Album’, 24일 강다니엘 ‘CYAN’, 25일 옹성우 ‘1st Mini Album 'LAYERS'’, 26일-27일 강다니엘 ‘CYAN’, 28일 NCT 127 ‘NCT #127 Neo Zone - The 2nd Album (Kit)’이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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