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최송현이 남친 이재한을 남사친 전현무에게 소개한다.

3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기획 박정규/연출 허항, 김진용)’(이하 ‘부럽지’)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 32기 최송현-전현무-이지애-오정연 ‘프리 어벤져스’ 완전체의 동기 모임 현장이 공개된다.

프리랜서 선언 후 첫 동기 모임을 MBC ‘부럽지’를 통해 하게 된 네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전현무는 “왜 우리 동기 모임을 MBC에서 하냐고~”라며 머쓱해 했다고.

최송현은 이번 모임을 통해 남자친구 이재한을 정식으로 소개한다. 최송현은 이재한에게 “처음으로 남.사.친으로 생각한 유일한 사람”이라고 전현무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해 ‘찐남친’이재한과 ‘남사친’ 전현무의 첫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전현무는 이들 사이에서는 일명 ‘현무 아빠’라고 불릴 만큼 같은 동기임에도 많은 도움을 줬던 장본인이라고. 전현무를 만나기 전 이지애와 오정연은 이재한이 “전현무에게 탈탈 털릴 것 같다”라며 걱정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모임 중 최송현과 이재한의 전화 통화에서 ‘올마쿠움체’ 기습 공격을 당한 전현무는 깜짝 놀라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실제 최송현-이재한 커플을 봤을 때 반응은 어땠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최송현의 ‘찐남친’ 이재한과 그녀의 ‘유일한 남사친’ 전현무의 첫 만남 순간은 3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럽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한다.

‘부럽지’는 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와 함께 지숙-이두희 커플, 이원일-김유진 커플, 최송현-이재한, 혜림-신민철 커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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