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 신도 확진자 4명 추가발생, 금천구 9번~12번

▲ 지난 2월 24일(월)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가 개최됐다.(사진=금천구)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9일 만민중앙교회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만민중앙교회 접촉의심자 중 금천구 거주자 26명에 대한 코로나19 감염병 전수 검진 결과 22명이 음성, 4명이 양성판정 받았다.

29일 양성 판정받은 독산4동 거주자 금천구 9번 ~ 12번 확진자 4명(남매)은 만민중앙교회 확진환자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되며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금천구에는 만민중앙교회와 관련해 지난 25일부터 현재까지 확진환자 총 7명이 발생했다.

▲ 지난 3월 12일(목) 유성훈 구청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소재 콜센터 사무실을 소독하고 있다.(사진=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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