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얼루어 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재경이 강렬함을 가득 담은 포즈로 화보장인에 등극했다.

26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4월호와 함께한 김재경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김재경은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르고 독보적인 매력을 변화무쌍하게 발산하며 ‘김재경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재경은 태양처럼 강렬한 에너지로 시선을 압도한 것은 물론,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해 무결점 화보를 완성시켰다. 특히 김재경은 다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자타공인 화보 장인에 이름을 올렸다.

포토제닉한 배우로 손꼽히는 김재경은 셔터 소리에 맞춰 풍부한 표정 연기의 향연을 펼치는가 하면, 각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포즈도 어려움 없이 취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재경은 진솔한 생각을 드러냈다. 데뷔 11년 차를 맞은 그는 “그동안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었던 건 너무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고 그런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 제 인지도가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옳은 방향으로 사용하고 싶다. 누군가는 ‘나 하나 바뀐다고 세상이 달라질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전 그 ‘나 하나’의 힘을 믿는다”고 진정성 있는 소신을 밝혀 깊은 울림을 안겨주었다.

김재경의 빛나는 변신을 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 EP 앨범 ‘Gossip Girl’로 데뷔한 김재경은 배우로 전향했다. 김재경은 지난해 레인보우 10주년을 맞아 앨범 제작부터 MD 상품 디자인 기획은 물론 투자, ‘레인보우 파티’라는 타이틀로 마켓과 팬미팅까지 겸하는 행사 개최 등 거침없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또 레인보우 10주년 프로젝트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해 훈훈함을 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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