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에스더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유튜버 문에스더가 가수 송유진과의 열애를 고백했다.

26을 문에스더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잇. 어차피 들킬 것. 결국 들키겠지(Gonna be caught anyway)”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에스더와 송유진이 껴안고 볼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글에 송유진은 “사랑해요. 부끄럽네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월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를 함께 하는 등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1995년생인 문에스더는 유명 영어강사 문단열의 딸로 지난 2017년부터 ‘Chuther츄더’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현재는 구독자 88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지난해 tvN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 JTBC ‘요즘애들’ 등 예능에 출연한 바 있다.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노래 커버와 모창 등을 선보이는 문에스더는 특히 10개 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등 독보적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1992년생인 송유진은 그룹 엔트레인 멤버로 지난 2011년 데뷔했으며 해체 후에는 4인조 그룹 엠블러썸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그룹 지니비니 멤버로 활동하며 구독자 3천 명을 보유한 유튜브 ‘프로듀송’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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