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HS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건강식품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5일 소속사 JHS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효성이 출연하는 비타민제 광고 영상이 지난 24일 SNS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전효성이 비타민이 든 총으로 좀비들을 해독시킨다는 내용의 ‘병맛 광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효성은 강렬한 ‘전사’ 콘셉트를 화려한 액션씬과 함께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전효성은 마치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주인공 밀라 요보비치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광고 영상에서 전효성은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를 통해 가꾼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부러움을 사기도.

평소 유튜브나 방송을 통해 영양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전효성이 광고 모델을 맡게 된 위블리즈의 ‘스팀팩워터’는 포도당이 함유된 발포 비타민제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받았다.

전효성은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tvN ‘메모리스트’를 통해 사회부 기자 강지은 역으로 완벽 변신해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전효성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