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고성군 당동항 어촌뉴딜사업 종합계획도(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0일, ’20년도 당동항·당항항·동문항 어촌뉴딜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3개항의 △어선접안시설 정비 및 부잔교 설치 △달뜨는 해상전망대, 당항포대첩역사광장, 바다역사치유센터 조성 △바지락캐기체험장, 체험학습배후시설, 해양치유길 조성 △별빛 치유캠프, 해양가족공원, 바다스토리 치유공원 조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과 협업하여 ’22년까지 국비 207억원을 포함한 총 약 2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정주여건 개선, 생활 SOC 사업, 각 어촌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19년 경남 고성군 입암항·제천항을 대상으로 어촌뉴딜사업 착수보고회 및 지역협의체 개최와 주민역량강화 S/W사업에 착수하는 등 어촌성공모델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경남 고성군 동문항 어촌뉴딜사업 종합계획도(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