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아침마당’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사랑받는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가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들 곁에 돌아온다.

오는 25일 오전 8시 25분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가 ‘TOP10 나는 가수다.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무명가수들의 절절한 사연과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사랑받는 ‘도전 꿈의 무대’는 코로나19 특집 방송의 여파로 지난 2월 26일부터 한 달간 결방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던 바 있다.

‘도전 꿈의 무대’는 이번 특집 방송을 통해 오는 25일과 4월 1일 2주간 TOP10 가수들이 펼치는 음악회로 다시 한 번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 사진=Tstar 엔터테인먼트

이날 방송에는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기록했던 진달래를 비롯해 효성, 성국, 김연택, 천재원, 이용주, 최우진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혜진이, 한여름, 요요미 등이 출연한다.

이헌희 PD는 “드디어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가 다시 시작한다”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일 트로트 듀엣 열전이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을 도전 꿈의 무대가 응원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도전 꿈의 무대’에서 여성 최초로 5연승을 기록했으며 ‘미스터트롯’ 1대 진(眞) 임영웅에게 승리를 차지했던 진달래가 출연하는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특집은 오는 25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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