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문숙이 박기웅과 신선한 조합으로 안방에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문숙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드라마 ‘꼰대 인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꼰대 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로 현재 방영중인 ‘그 남자의 기억법’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예정이다.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소라 작가의 작품에 ‘역도요정 김복주’, ‘백일의 낭군님’, ‘킬잇’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가 뜨겁다.

여기에 배우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기웅, 박아인, 고건한, 노종현 등이 캐스팅을 알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문숙은 극 중 ‘옥경이’ 역을 맡아 남궁준수 사장(박기웅 분)과 신선한 조합으로 세대초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문숙은 tvN ‘기억’, OCN ‘프리스트’, MBN/드라맥스 ‘우아한 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우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젊은 세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문숙이 ‘꼰대 인턴’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최근 문숙은 배우 박철민, 김원해가 소속돼 있는 더블에스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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