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굳피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임기홍이 김동희와 대립하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23일 소속사 굳피플에 따르면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서 임기홍이 파격적인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과 그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위험으로 치닫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29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극중 임기홍은 남자 주인공 지수(김동희 분)와 긴장 관계에 있는 대열을 연기한다. 대열은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

임기홍은 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김진민 감도과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데 이어 이번 ‘인간수업’을 통해 재회한다.

2001년 데뷔해 공연,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임기홍이 이번 ‘인간수업’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무법 변호사’ ‘개와 늑대의 시간’ ‘결혼계약’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과 신예 진한새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은 오는 4월 29일 공개된다. 임기홍과 함께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남윤수, 최민수, 박혁권, 김여진, 김모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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