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으로 차려낸 영양 가득 한 상… 켈로그의 “시리얼은 밥이다”

▲ 농심켈로그, 시리얼로 차린 삼첩반상 모습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농심켈로그가 3월 23일(월)에 시리얼로 차린 삼첩반상을 공개한다. 시리얼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시리얼의 진짜 모습을 알리기 위한 ‘리얼 시리얼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리얼은 밥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준비했다.

농심켈로그의 ‘시리얼은 밥이다’ 캠페인 영상은 시리얼로 정성스럽게 잘 차린 한 상을 통해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시리얼의 풍부한 영양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놋그릇에 담긴 정갈한 삼첩반상의 모습이지만 뚜껑을 열면 밥, 국, 갖가지 반찬이 담긴 한식이 아니라 시리얼과 우유, 견과류, 과일, 샐러드로 예상을 벗어난 시리얼 한상차림이 나타난다.

영상은 쌀, 밀, 보리 등 천연 곡물과 건강한 재료들을 엄선해 정성스레 찌고 구워 만들어진 시리얼이 우유, 상큼한 과일, 고소한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성 들여 차린 밥상처럼 시리얼도 ‘밥’이라는 메시지를 고정 관념을 깨는 독특한 연출과 흥미로운 반전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일반 소비자들도 ‘나만의 시리얼 밥상 차리기’ 이벤트 등을 통해 시리얼을 밥으로 즐기는 경험에 동참할 수 있다. 농심켈로그는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영상 공유 및 응원 댓글을 남기는 참여자 중 추첨해서 켈로그 제품 3종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세 내용은 켈로그 뉴트리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심켈로그는 작년 3월부터 ‘리얼 시리얼 캠페인’을 통해 시리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는 시리얼의 원재료인 곡물이 씨앗에서 식탁까지 오르는 여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고, 시리얼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10가지, 영양적인 가치와 함께 시리얼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공식 SNS 채널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홍보팀 상무는 “시리얼은 풍부한 영양이 담긴 리얼 푸드라는 점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속성 뒤에 가려져 있었던 것 같다”라며 “소비자들이 시리얼을 진짜 밥처럼 맛있게 든든한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개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켈로그는 주요 제품 및 브랜드를 통해 세계를 풍요롭고 즐겁게 하려고 노력한다. 사랑 받는 브랜드로는 프링글스, 치즈잇(Cheez-It), 스페셜K, 켈로그 콘푸로스트, 팝타르트(Pop-Tarts), 켈로그 콘푸레이크, 라이스 크리스피, 에고(Eggo), 미니위츠(Mini-Wheats), 카쉬(Kashi), 모닝스타 팜(MorningStar Farms) 등이 있다.

2019 년의 순매출은 약 136 억 달러로 주로 시리얼과 냉동 식품과 같은 스낵 및 간편식 제품으로 이루어졌다. 켈로그 브랜드는 전세계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켈로그는 글로벌 플랫폼 Kellogg’s® Better Days을 통해 2030년까지 총 30억 명의 사람들의 ‘더 나은 내일(Better Days)’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켈로그 글로벌 사회 공헌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켈로그 코리아는 1981년 3월에 켈로그와 농심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1983년 9월 안성 공장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콘푸레이크를 생산했으며 설립 초기 이후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프로틴 그래놀라, 첵스초코, 콘푸로스트, 리얼그래놀라, 스페셜K, 아몬드 푸레이크 등이 있으며 2016년부터는 시리얼바 제품을, 2019년에는 쉐이크 제품 출시와 함께 통곡물만 오롯이 담은 알알이 구운 통곡물을 글로벌 켈로그 최초로 선보이는 등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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