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건/사고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최모 씨, 적극 반박에 나서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23  07:14: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 적극 반박에 나서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잔고증명서를 조작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가 적극 반박에 나섰다.

나도 동업자에게 속았다는 주장인데, 채널A가 전화통화 녹음파일을 입수했다. 물론 이 주장이 진실인지는, 추후 밝혀져야겠지만 일단 채널 A가 입수한 녹음 내용이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의 은행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를 수사 중인 의정부지검은 공소시효를 고려해
이달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검찰은 최근 윤 총장의 장모 최모 씨의 부동산 사업 동업자였던 안모 씨를 소환했다.

안 씨는 "최 씨와 함께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구입할 때 최 씨가 350억 원 규모의 허위 잔고증명서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안모 씨 / 최 씨 동업자]
(최 씨가 잔고증명서 직접 만들어서 온 건가요?) "예…저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만든 거 있는 것도 몰랐어요." 하지만 윤 총장의 장모 최 씨 측은 "허위증명서 작성은 안 씨가 요구했다"며 "안 씨에게서 50억 원대 사기를 당했다"고 반박했다.

지난 2013년 1월부터 안 씨가 수십억 원을 빌려간 뒤, "여러 인맥을 동원해 돈을 갚을 수 있다"고 거짓말했다는 것이다.

[안모 씨]
"5억만 쥐어주고 일주일 틈만 주면 제가 20억도 가져올 수도 있고요."

[안모 씨]
"외사촌 오빠는요. 금융감독원 감사원장까지 했잖아요. 자기 친동생이나 사촌동생이나 다 국세청 조사국장, 국세청장 이러잖아요."

윤 총장의 장모는 안 씨가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에 근무한 적이 없는데도, "캠코 선배를 통해 부동산을 사면 돈을 갚을 수 있다"며 "허위 잔고증명서가 필요하다"고 속였다고 설명했다.

검사 사위를 둔 최 씨의 약점을 잡으려고 잔고증명서를 요구한 것으로 최 씨 측은 의심하고 있다. 이 의심을 뒷받침하는 안 씨 옛 측근과의 통화내용도 남아있다는 주장이다.

[안모 씨 측근]
"이 잔고 증명의 용도는 아무 관련이 없다. 돈이 있다 없다가 이슈가 아니었거든요. 그건 토지 거래 허가 미필이 이슈였지."

검찰은 이 녹음파일 내용을 근거로, 윤 총장 장모가 잔고증명서를 위조해 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혔는지, 아니면 사기의 피해자인지 결론내릴 계획이다.

류재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팩스 (02) 6924-2419
Copyright © 2020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