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안흥국 (주)한샘 사장이 20일 오후 마포구청 광장에서 개최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용품 응원키트 기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마포구)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20일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역 대표기업인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용품 응원키트 100박스(8백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생활용품 응원키트는 미혼모 및 저소득 한부모가구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냄비 3종세트, 텀블러, 이유식 용기,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한샘 안흥국 사장 외 4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구는 기탁받은 생활용품 응원키트를 마포구 미혼모자시설인 마포애란원, 아름뜰, 마포클로버, 애란영스빌을 비롯해 지역 내 미혼모와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샘은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마포구 관내 저소득 18가구에게 가구 지원 등 18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연 1회씩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 마포구 및 (주)한샘 관계자들이 20일 오후 마포구청 광장에서 개최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용품 응원키트 기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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