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사랑받은 가수 김수찬이 ‘아침마당’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생생 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 게스트로 출연한 김수찬이 방송 중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수찬’, ‘미스터트롯 김수찬’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미혼우리새끼 어떡해’라는 주제로 진행돼 양택조, 전원주, 배영만, 최병서, 팽현숙 등이 출연했다.

김수찬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올해 27살인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 노래 부르는 게 좋고 팬들과 연애하는 느낌이다. 아직은 만인의 연인이고 싶다”고 밝혔다.

또 김수찬은 트로트 선배인 김연자, 남진, 주현미 등의 성대모사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수찬은 방송 직후 SNS를 통해 “오늘 ‘미스터트롯’ 이후 오랜만에 ‘아침마당’에서 선생님들의 예쁨 속에서 생방 잘 마쳤네요. ‘미혼우리새끼’라는 주제로 선생님들과 대화 나눴는데 선생님들 여러 의견들 대립하시던 게 귀여우시면서 재밌었다”며 “저는 지금 당장은 결혼할 생각이 없는데 지금이 너무 행복하기에. 아침부터 실검 찍고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나오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모으며 각종 방송계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수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수찬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역시 김수찬’이라는 호평 속 TOP14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찬은 신인선, 영기, 노지훈, 나태주, 김경민, 류지광과 함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로 그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