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홀트아동복지회에 ‘바이오가이아 유산균' 코로나 19 긴급지원 및 양육아동지원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3월 16일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소재)에서 8천만 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츄어블정 유산균 전달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 19가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면역력 강화가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자가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특히 장 건강을 먼저 챙기는 것이 좋은데 우리 몸 속 면역세포의 약 70% 이상이 장에 분포되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취약계층 가정 과 양육대상 아동들이 장 건강 관리를 위한 유산균 을 꾸준하게 섭취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동성제약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8천만 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츄어블정 유산균' 세트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 및 양육아동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아동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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