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카오톡 이모티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가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접수했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로 구성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출시돼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전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미스터트롯’ 최종 7인의 얼굴이 담긴 카카오톡 이모티콘 ‘미트콘’과 프로필이 지난 17일 공개된 가운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미트콘’은 지난 1월부터 ‘미스터트롯’ 101팀의 트롯맨들과 함께 해온 팬들을 위해 준비됐다. ‘미트콘’은 경연 과정 중 TOP7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로 제작됐다. 이모티콘의 대표 로고는 초대 ‘미스터트롯’ 진(眞)으로 선발된 임영웅의 얼굴로 완성됐다.

이모티콘 뿐 아니라 카카오톡 프로필 창에서 자신이 응원했던 TOP7 트롯맨의 움직이는 사진으로 배경을 꾸밀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지난해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의 시즌2 격으로, ‘제2의 송가인’을 꿈꾸는 남성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해 3개월간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역대급 문자 투표로 생방송 중 집계가 완료되지 못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는 ‘미스터트롯’은 지난 14일 생방송 특별 편성으로 드디어 대망의 ‘진선미’ 결과를 발표하며 마무리됐다.

‘미스터트롯’ 초대 진(眞)은 생방송 문자 투표에서 전체 25%에 달하는 137만 4748표를 얻은 임영웅으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시원한 막걸리 창법으로 사랑받은 영탁이 선(善), 구수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찬또배기 이찬원이 미(美)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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