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트아동복지회,미혼한부모 주거비지원사업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탈수급 및 자립초기 시 미혼한부모가정이 겪는 주거의 불안정을 해소하고자 일정기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가가호호(家加호호) : 가정에 웃음을 더하다’ 사업을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실시한다.

201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가가호호’는 자립의지가 있으나 저소득으로 주거가 불안정한 미혼한부모에게 주거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신청 대상은 현재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 중이고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자립을 준비하는 시기 혹은 자립과정에서 주거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한부모이다.

사회복지 유관기관, 공공기관, 미혼모 지원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3월 18일(수)부터 3월 31일(화)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 참여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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