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와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연출 최행호)’가 ‘잡(Job)다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임하룡, 양동근, 김민아, 옹성우가 출연한다.

이날 옹성우는 오는 25일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레이어스’(LAYERS)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옹성우가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더 의미가 깊은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앨범 기획에 밑거름이 된 1년간의 심경 변화를 토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혼란스러움, 공허함 등 여러 가지를 느꼈다”라며 그 감정들이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덧붙이기도.

한 소절 불러 달라는 요청에 옹성우가 타이틀 곡 하이라이트 부분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그의 목소리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자 모두가 숨죽이고 그의 노래에 귀를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노래를 직접 들은 MC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알려져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옹성우가 첫 드라마에 임했던 소감을 털어놓는다. 작년 그는 첫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주인공으로 발탁,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그러나 그는 당시 “갇힌 기분이었다”라며 멘탈 붕괴를 겪었다고. 이에 끊임없는 고민과 연습으로 극복했다고 전해 관심을 끈다.

최근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푹 빠져 있다는 옹성우는 즉석에서 주인공 ‘박새로이’의 표정을 완벽하게 재현 ‘옹새로이’로 등극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또 옹성우는 가족과 친척들에게 여행을 선물했다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냈다. 스케줄까지 직접 짜며 여행 내내 가이드를 자처했던 것. 그러나 그는 이를 크게 후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놔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초 공개되는 옹성우의 신곡 라이브는 오는 18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와 함께 이번 주 스페셜 MC로 라비가 함께한다.

라비는 지난 게스트 출연 당시 “예능 출연할 때 ‘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결라비’라는 별명을 획득, 스페셜 MC가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드디어 목표를 달성한 라비가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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