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 가온차트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MAP OF THE SOUL : 7’ 앨범이 가온차트 11주차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7’은 11주차(2020.03.08~2020.03.14)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110,338장으로 1위에 랭크됐으며, 3월 9일 월요일 오후 9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

방탄소년단은 9주차(2020.2.23.~2020.2.29.) 소매점 앨범차트 전 기간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온차트 집계 사상 최대 첫 주차 판매량인 458,372장으로 1위에 랭크된 데 이어 또 한 번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 정상을 탈환했다.

2월 월간 앨범차트에서 4,114,843장으로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3월에도 그 인기를 이어가며 또 어떤 기록을 세워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10주차(2020.03.01.~2020.03.07.) 앨범차트 1위에 올랐던 NCT 127 ‘NCT #127 Neo Zone’, 3위는 지난 3월 9일 발매된 ITZY(있지)의 ‘IT'z ME’가 차지했다.

한편, 11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8-10일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11일 ITZY(있지) ‘IT'z ME’, 12일 NCT 127 ‘NCT #127 Neo Zone’, 13일 WayV ‘Take Over The Moon – Sequel’, 14일 VICTON(빅톤) ‘Continuous’가 1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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