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현재 은평구 확진자 총 17명

 

[코리아데일리=김유경기자]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3월 15일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확진자 ○○○씨(은평구 신사2동 거주, 여, 80대)는 기존 확진자(#7401)의 가족으로 3월 9일(월)~3월15일(일)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된 상태였으며, 1차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평소 지병으로 인한 진료가 필요하여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 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3월 15일 16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다.

현재 확진자 자택은 방역을 완료하였으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추가정보에 대하여는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금은 무엇보다도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에 다같이 동참하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 구민여러분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연기하는 등 타인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과 같은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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