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프로젝트슬립 퍼펙션 매트리스

[코리아데일리=김유경기자]오늘은 세계 수면의 날이다. 세계 수면의 날은 세계수면학회(WASM)가 지정한 것으로, 수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면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처음 제정되었다. 수면의 날은 매년 3월 둘째주 금요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70여 개 회원국이 수면의 날에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가장 짧은 나라로, 수면의 날의 의미가 깊다. 하지만 잠은 많이 자는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뉴욕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잠이 모자란 사람보다 하루 9시간 이상 과다수면을 취하는 경우 뇌졸중 위험이 146%나 증가했다고 한다.

잠은 적당히 ‘잘’ 자야 한다. 그렇다면 잠을 잘 자면 무엇이 좋을까. 수면전문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잘 자면 좋은 이유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 잠은 정신건강과 관련이 있다. 잠을 자지 못하면 정서적인 변화가 먼저 찾아온다. 예민해지고 짜증이 많아지며,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잠을 못 자는 날이 지속 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한 감정이 생기기도 한다.

불면증은 그래서 우울증의 전조증상으로도 불린다. 불면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단순히 잠이 안 오는 것을 넘어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잠을 잘 자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두 번째로 잠은 각종 교감신경에 영향을 미친다. 수면은 우리 몸의 각종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 중에서도 교감신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잠을 못 자면 교감신경에 이상이 생기며 심혈관계가 불안해지고, 고혈압과 부정맥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인지능력이 감퇴해 멍한 느낌이 오기도 한다.
만성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걱정으로 건강검진을 받기도 하지만, 막상 검진 결과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평소 건강에 대한 걱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세 번째, 잠은 눈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는 잠은 눈 건강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제대로 잠을 못 자면 눈이 뻑뻑하고, 눈물이 잘 생기지 않아 안구건조증 등 각종 안과질환이 생길 수 있다. 국내외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질이 나쁠수록 안구건조 정도가 높다고 한다.

평소 수면의 질이 낮다면, 수면 안대를 사용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의 수면안대는 양면으로 되어 있어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주면서도 따뜻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따뜻한 안대를 사용하면 안구건조증 완화에 도움이 되면서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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