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그룹 노을이 신곡 ‘문득’으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노을(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의 새 싱글 ‘문득’이 공개돼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며 음원강자로서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13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벅스, 지니뮤직 실시간 1위를 비롯해 소리바다 실시간 2위, 네이버뮤직 급상승 3위, 멜론 실시간 2위 등 주요 음원차트 순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노을의 신곡 ‘문득’은 누구나 하나쯤은 안고 살아가는 마음속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발라드 곡으로 헤어진 후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다가 문득 떠오르는 행복했던 그때를 그리워하며 울컥해지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배우 지일주와 유정래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행복했던 연인의 모습부터 헤어진 후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모습까지 현실감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은 발매 시간에 맞춰 진행한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곡을 발매 소감과 근황들을 밝히며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스포도 아끼지 않았다.
노을은 “노래의 전체적인 배경이 밤이다. 감성적인 생각이 많아지는 어두운 밤에 차분하게 들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이번 신곡의 감상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새로운 싱글 ‘문득’으로 찾아왔다. 이번 신곡이 많은 분들이 힘이 될 수 있도록 유튜브부터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이 들려 드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커버 콘테스트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신곡 ‘문득’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관계자는 “선공개 된 스포라이브와 오디오 티저를 통해 ‘문득’을 접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였다. 이번 신곡 ‘문득’은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노을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 노을의 노래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에 이어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노을의 싱글 ‘문득’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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