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MH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홍진영이 1년여 만에 새 앨범을 공개한다.

10일 홍진영의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오는 4월 1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곡은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조영수 작곡가의 곡으로 홍진영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3월 8일 정규 1집 앨범 ‘Lots of Love’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되는 신곡에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음악 활동 대신 다양한 방송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드러냈던 홍진영은 본업인 가수로 컴백을 알리며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트로트 시장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홍진영은 2007년 스완 싱글 앨범 ‘Booming Swan’로 데뷔해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내 사랑’ ‘부기맨’ ‘산다는 건’ ‘엄지 척’ ‘월량대표아적심’ ‘따르릉’ ‘잘가라’ ‘복을 발로 차버렸어’ ‘서울사람’ ‘사랑은 다 이러니’ ‘오늘 밤에’ 등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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