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가인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미스트롯’으로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가수 송가인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6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이 트로트 예능 20개에 출연을 제안 받았다.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출연을 결정한 것은 없으며 “현재 모든 것을 심사숙고 중”이라 밝혔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우승자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송가인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올해 1월 26일 MBC에서 단독 편성된 설 특집 ‘2020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로 시청률 6.1%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자랑했다.

송가인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해피투게더’ 등 각 방송사의 간판 예능을 비롯해 TV조선 ‘뽕 따러 가세’ ‘아내의 맛’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가창력과 함께 다재다능한 모습을 자랑하며 광고계에 이어 예능계에서도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으로 트로트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송가인은 지난 5일 1940년도 발표된 故이화자의 ‘화류춘몽’ 리메이크 곡인 ‘화류춘몽(1막2장)’을 발매했다.

송가인은 지난 2월 26일 발매한 ‘화류춘몽’ 리메이크 음원과 더불어 ‘화류춘몽(1막2장)’ 음원 수익금 역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할 방침이다. 송가인과 함께 팬클럽 ‘AGAIN(어게인)’도 함께 기부에 동참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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