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아나운서 겸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예능 프로그램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6일 KBS Joy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뉴트로 음악 예능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 MC에 김민아와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의 음악 콘텐츠를 기반으로 올드 케이팝을 소환하고 재해석해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감성의 갈증을 해소하는 음악예능이다.

평소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간 주크박스’로 활약했던 김희철과, 웹 콘텐츠 ‘워크맨’에서 엉뚱한 매력과 선을 넘는 예능감으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민아의 호흡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들은 1981년부터 1998년까지 방송된 KBS ‘가요톱10’은 물론, 현재 방송하고 있는 KBS2 ‘뮤직뱅크’까지 대한민국 가요사가 고스란히 담긴 8~90년대 음악 콘텐츠를 재소환해 신개념 차트로 소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뉴트로는 단순 유행이 아닌 하나의 장르이자 문화가 되고 있다. 누구보다 트렌디하고 자유로웠던 청춘들과 지금의 청춘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KBS Joy 뉴트로 음악 예능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은 오는 27일 저녁 8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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