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박효신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더했다.

2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지난 2월 29일 박효신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효신은 “코로나19로 점점 늘어나는 너무나 많은 피해소식에 힘을 보태고 싶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생계에 위협을 받는 저소득층의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치료에 힘써주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도 힘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박효신은 지난 2019년 12월에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단체를 통해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의 이름으로 3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간 바 있다. 당시 기부금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혹한기 난방 용품 키트를 지원해 난방 문제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용됐다.

한편, 앞서 박서준, 김고은, 신민아, 김우빈, 유재석, 이병헌, 수지, 공유, 김혜수, 이영애, 박해진, 윤세아, 장성규, 아사배, 선미, 컬투 김태균, 함소원, 이혜영, 송가인, 효민, 박보영, 송중기, 송강호, 손예진, 김희선, 박신혜, 수애, 김나영, 이시언, 서장훈, 아이유, 유세윤, 정려원, 박명수, 소유진, 강호동, 혜리, 안선영,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김범수, 김영철, 이민호, 로꼬, 트와이스 쯔위-다현, 2PM 준호, 정준하, 문정원, 지오-최예슬, 유지태, 김재중, 봉준호, 박해일, 황치열, 엑소 수호 등이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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