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이 월드투어와 새 앨범 발매 활동을 잠정 연기했다.

2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와 3월 중순 새 앨범 발매 프로젝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여 충분한 내부 협의를 통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며 “티켓 환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프로모터 및 티켓 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지 예정”이라 설명했다.

이어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와 새로운 앨범을 기대하셨을 팬 여러분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4월 방콕을 시작으로 시애틀, 산호세, 로스엔젤레스, 피닉스, 휴스턴, 애틀란타, 롤리, 워싱턴 디씨, 필라델피아, 몽클레어,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 달라스, 몬테레이, 멕시코시티, 모스크바, 암스테르담, 파리, 베를린, 런던, 마드리드,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마카오, 쿠알라룸프루, 타이페이, 자카르타, 일본을 돌고 서울을 마지막으로 전 세계 32개 도시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 및 앨범 활동 잠정 연기 안내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와 3월 중순 새 앨범 발매 프로젝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국내외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여 충분한 내부 협의를 통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티켓 환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프로모터 및 티켓 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와 새로운 앨범을 기대하셨을 팬 여러분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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