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대구·경북지역에 물품을 기부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을 더했다.

27일 21년 차 방송인이자 ㈜바로스코퍼레이션의 대표 안선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손소독제, 생활용품 등의 물품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대구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선영은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성영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에 한국장애인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2007년부터는 매년 ‘러브 바자’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한부모 가정 지원 및 장애 청소년 장학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한편 배우 박서준, 김고은, 신민아, 김우빈, 유재석, 이병헌, 수지, 공유, 김혜수, 이영애, 박해진, 윤세아, 장성규, 아사배, 선미, 컬투 김태균, 함소원, 이혜영, 송가인, 효민, 박보영, 송중기, 송강호, 손예진, 김희선, 박신혜, 수애, 김나영, 이시언, 서장훈, 아이유, 유세윤, 정려원, 박명수, 소유진 등이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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