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미인대회 출신 외국인 4인방의 조력자로 출격한다.

25일 오후 8시 30분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맨땅에 한국말’이 첫 방송된다.

‘맨땅에 한국말’은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 미인대회 출신 4명의 외국인들이 오직 한국어를 배우고자 한국에 뛰어들며 한국 생활에서 꼭 필요한 한국어를 비롯한 문화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2018 미스 유니버스 코스타리카 출신의 나탈리아 카르바할, 2017 미스 어스 네덜란드 출신의 페이스 랜드맨, 2017 미스 월드 헝가리 출신의 뷔락 코럭냐이, 2019 미스 유니버스 이집트 출신의 다이아나 하메드가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 나선다.

▲ 사진=SBS플러스 ‘맨땅에 한국말’

이휘재는 미녀 외국인들에게 도움을 줄 조력자이자 베테랑 MC로 활약한다. 특히 이휘재는 함께 진행을 맡은 가수 정세운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한다.

지난 5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휘재는 “촬영을 진행하며 생각보다 높은 한국에 대한 관심도에 한류 열풍을 실감했다”며 “약 열흘간의 촬영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배운 한국말과 한국 문화를 오래 기억하며 또 한국에 놀러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휘재와 정세운, 미인대회 출신 외국인 4인방이 함께하는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맨땅에 한국말’은 25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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