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좋아하면 울리는’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소현-송강-정가람이 다시 한 번 설렘 세포를 자극한다.

24일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지난 21일 진행된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의 대본 리딩 및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 김소현, 정가람, 송강의 찰떡 캐스팅과 설레는 케미, 신선한 이야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혜영파와 선오파의 뜨거운 대결구도를 양산하며 인기를 끌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시즌1에서 간질간질한 설렘을 선사했던 김소현, 정가람, 송강과 여러 배우들이 그대로 참여, 시즌1의 에너지를 이어간다.

근 1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리딩현장은 어제 만난 듯 훈훈하고 친근한 에너지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시즌1에서 좋알람 방패로 누구의 좋알람도 울릴 수 없어 진심을 전할 수 없는 조조와 그런 조조에게 마음을 고백한 혜영, 아직 조조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 선오까지 세 사람의 이야기가 시즌2에서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시즌2의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은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