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조명섭이 1999년생 답지 않은 애늙은이 취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2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박창훈, 김선영)’(이하 ‘전참시’) 92회에서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조명섭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영자 매니저로 얼굴을 알린 송성호 실장은 “조명섭은 분명 22살인데, 애늙은이 같은 행동과 말투 때문에 형님을 모시는 것 같다. 이영자보다 더 선배 같을 정도”고 ‘전참시’에 제보했다.
조명섭은 KBS1 ‘노래가 좋아’ 특별 기획 ‘트로트가 좋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로 ‘트로트계 괴물 신인’, ‘남자 송가인’ 등 여러 별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전무후무한 취향을 가진 조명섭의 하루가 시청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조명섭의 일상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다는 후문이다. 22살 같지 않은 정겨운 말투는 물론, 커피 대신 쌍화차나 숭늉을 찾는 등 구수한 취향을 선보인 것.
조명섭의 이색 취향이 새롭게 공개될 때마다 지켜보던 이들이 모두 깜짝 놀랐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더한다. 현장을 초토화 시킨 조명섭의 애늙은이 면모에는 또 어떤 것이 있을까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조명섭의 하루는 어떨지, 그런 그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지는 22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전참시’ 92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