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신예 배우 고은민이 김태희와 호흡을 맞춘다.

오는 22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극본 권혜주/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엠아이)’에 고은민이 출연한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

극 중 고은민은 차유리의 딸 조서우(서우진 분)이 다니는 어린이집 선생님 김혜수 역을 맡았다.

고은민은 특유의 따뜻하고 다정한 매력을 선보이며 김태희 모녀와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온 고은민이 이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고은민은 영화 ‘림동미(감독·연출 박재영)’에서 주인공 함경북도 출신의 북 디자이너 림동미 역을 맡아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열정이 혼재된 배우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 KBS2 ‘고백부부’에서 철없는 남동생 손호준과의 현실 남매 케미를, tvN ‘청일전자 미쓰리’를 통해 ‘츤데레’ 유부장 유진욱(김상역 분)과 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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