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스트웍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김연지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발라드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연지의 신곡 ‘바람이 불면’이 발매된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연지의 신곡 ‘바람이 불면’은 외로움과 아픔,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흔한 감정들을 표현한 발라드곡. 어느 순간 아픔조차 쉽게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훌쩍 커버린 나 자신과 현실에 대한 솔직한 감정들을 가사 속에 꾹꾹 눌러 담았다.

특히 ‘바람이 불면’은 김연지가 처음으로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소속사 모스트웍스는 신곡 발매에 앞서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신곡 ‘바람이 불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아련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미에 김연지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명불허전 발라드 여제 김연지가 첫 자작곡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연지는 2006년 걸그룹 씨야 데뷔 후 2010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3월에는 ‘10년이나 버티니’를 발매하는가 하면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에서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등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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