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킹콩 by 스타쉽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이광수가 교통사고로 인한 발목 골절로 인해 ‘런닝맨’ 녹화에 불참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지난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 씨가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고 앞서 18일 밝혔다.

이광수는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아 이날 진행된 SBS 예능 ‘런닝맨’ 녹화에 불참했다.

3월 중 진행될 예정인 ‘런닝맨’ 다음 녹화는 이광수의 회복 속도에 따라 참석 여부가 결정될 계획이다.

이광수는 입원해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그의 부상 소식에 국내외 팬들은 안타까워하며 빠른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 고정 출연 중이며, 올해 개봉 예정인 김지훈 감독의 영화 ‘싱크홀(가제)’에 차승원, 김성균, 김홍파, 고창석, 권소현, 김혜준과 호흡을 맞췄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집이 1분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현실 재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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