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올라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금잔디가 차세대 트로트 스타들을 위해 자신의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17일 소속사 올라엔터테인먼트는 “금잔디가 오는 19일과 26일 오후 방송되는 MBN ‘트로트퀸’ 3, 4회에 출연해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금잔디는 이날 축하 공연으로 ‘신사랑고개’를 선보이며 ‘고속도로의 여왕’ 등 다양한 수식어를 만들어낸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는가 하면 뛰어난 입담과 자신만의 트로트 노하우까지 출연자들에게 아낌없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라엔터테인먼트는 “금잔디만의 다양한 노하우와 진정성 있는 경험담을 출연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최근 신곡 ‘시치미’를 발표하고 종횡무진 활약하는 금잔디가 ‘트로트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보이스퀸’의 스핀오프인 ‘트로트퀸’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앞서 1-2화에서는 ‘보이스팀’ 이미리, 박연희, 최연화, 조엘라, 전영랑, 안이숙, 나예원, 윤은아, 김향순, 강유진과 ‘트로트팀’ 안소미, 김양, 우현정, 이승연, 한가빈, 김의영, 한담희, 장서영, 박민주, 장하온 등 총 20인이 ‘일대일 맞장 대결’을 펼친 끝에 ‘트로트팀’이 4승 3무 3패로 승리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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