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국민예능이 된  "미스터트롯"의 파죽지세...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1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이 파죽지세의  시청률로 전국 시청률은 1부 24.155%, 2부 28.0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미스터트롯'의 시청률은  동시간대 방송한 SBS TV 예능 '맛남의 광장' 5.1%-6.0%-7.0%, KBS 2TV '해피투게더' 3.1%-2.7%에 비하면 놀랄만한 일이 아닐수 없다.

 

이로써 '미스터트롯'은 2018년 12월 30일 SBS TV 관찰 예능 '미운 우리 새끼' 2부가 기록한 시청률 27.5%를 넘어서서 현재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중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최근 3년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정규 예능 중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미스터트롯'의 인기의 원동력은 중장년층을 고정 시청자로 삼고 젊은 세대까지 잡은 '종합 쇼 버라이어티'라는 점이 비결로 꼽히는데 단순히 트로트 노래 실력만 겨루는 게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유소년부 참가자 등 비주얼적인 요소를 모두 갖춰 전 세대가 즐기며 볼 수 있는 오락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재방송 시청률도 6∼7%대를 넘어서는 걸 보면 다음 달 종영 전까지 시청률 30%도  충분하다는 가능성을  볼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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