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짓이 바로 나라 망신시키는 것...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베트남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BJ A씨가 현지 여성들을 상대로 과도한 스킨십 장면을 방송에 내보면서  네티즌들의 강한 비난을 받았다.

 

방송 제목도 '남성전용 마사지', '20살 역대급 여자 섭외 성공' 등 눈살이 찌푸려지는 제목과 베트남 여성들을 상대로 길거리 헌팅, 술방 등을 컨텐츠로 삼아 방송하는 내용이다.

지난 8일 A씨는 방송에서 자신의 집에 베트남 여성들을 데려와 그  여성을 껴안고 과도한 스킨십 등을 하는 장면을 내보냈다.

 

그 사실을 안 여성들은 A씨에게 방송 삭제를 요청하는 댓글을 달았다. 현지 여성들은 A씨에게 "지금 당신은 이 비디오 하나로 많은 베트남 여성들이 가벼운 이미지로 비춰지게끔 만들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당장 삭제할것을 요구 했다.

일부 네티즌은 "뭐가 좋다고 이런 비디오를 올리는 건지 모르겠다" "미친짓이다" 면서 댓글을 달자 해당 BJ는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아프리카TV 채널과, 유튜브 채널 영상을 삭제 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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