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모임으로 인한 발병 80%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10일 中國흑룡강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퇴치상황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할빈시 140명 신종 페염 확진병례중 가정모임으로 인한 발병이 104건인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부부함께 감염된 가정이 23개이며 모임 등 밀접한 접촉으로 전염된 사례가 39건이다.

얼음도시 하얼빈, 지금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빙등제 영업이 중지됐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까지 할빈시는 모임으로 인한 발병사례가 111건으로 확진사례의 79.3%를 차지 한다. 가장 전형적인것은 투룡상가의 판매원 려모씨가 친척모임을 갔다가  남편, 아들, 며느리, 외손녀, 오빠, 조카를 비롯해 16명이 선후로 감염되였다.

할빈시위생건강위원회는 할빈시 발병상황은 조기의 외부류입에서 내부전파 모드로 바뀌였다고 전했다. 모임 또는 인구밀집으로 인한 발병사례가 확진사례의 약 80%를 점했다는 점에서 반드시 중시를 일으켜야 한다.

2월 10일 0시부터 24시까지 흑룡강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9명 늘어난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완치퇴원환자는 12명, 사망환자는 1명, 의심환자는 77명 증가한것으로 보고됐다.

2월 10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성(자치구, 직할시)와 신강생산건설병퇀으로부터 신규 확진자가 2478명(호북성 2097명) 보고됐다.

2월 10일 24시까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으로부터 접수된 기존 확진병례는 37626건이다. 루계 퇴원병례는 3996건이며 루계 사망병례는 1016건이다.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은 확진자가 70명으로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42명(1명 사망), 마카오특별행정구 10명(1명 완치 퇴원), 대만지역 18명(1명 완치 퇴원)이다.

 

자료래원: 할빈뉴스방송, 흑룡강성위생건강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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