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허가윤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0일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허가윤을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배우라고 확신,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속 계약 소식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허가윤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포미닛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Hot Issue’, ‘Muzik’, ‘이름이 뭐에요?’, ‘미쳐’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12년 MBC ‘빛과 그림자’, 2015년 tvN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2017년 영화 ‘아빠는 딸’에서 안경미 역을 맡아 스크린에까지 데뷔했고, 2018년에는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주연의 ‘마약왕’에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허가윤과 전속계약을 맺은 열음엔터테인먼트에는 김정은, 조동혁, 서지석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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