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트로트 파이터’ 이대원이 ‘미스터트롯’ 본선 3라운드 진출 20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1:1 데스매치’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예선에서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한 이대원은 팀 미션에서 삼식이, 류지광과 함께 ‘삼식색기’로 팀을 이뤘지만 예기치 않은 삼식이의 음 이탈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당시 대기실에서 이대원은 아쉬움이 가득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마스터군단의 상의 끝에 추가 합격자로 본선 2차전 ‘1:1 데스매치’에 진출하게 된 이대원은 패자부활 동기인 최대성과 대결을 펼쳤다.

▲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날 이대원은 숭이의 ‘대세남’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대원은 세련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마스터군단의 극찬을 받으며 조항조의 ‘거짓말’을 부른 최대성을 8:3으로 누르고 본선 3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마스터군단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이대원이 본선 3라운드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에서 7전 7승으로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이대원은 뛰어난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여심 사냥꾼으로 거듭났다. 이대원은 최근 에스피라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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