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정일우가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에 통 큰 선물을 해 화제다.

오는 7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다섯 번째 주제 ‘국산 닭’을 두고 펼치는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정일우)의 메뉴개발 대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정일우는 ‘국산 닭’ 메뉴 개발을 위해 육, 해, 공 산해진미가 모두 모인 신비의 섬 제주도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제주도의 향토 음식과 신선한 재료들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찾는다.

정일우는 이곳에서 제주의 특산품인 오메기 떡을 맛보는가 하면 특산품인 옥돔과 갈치를 발견했다. 눈이 번쩍 뜨일 만큼 큰 대왕갈치를 보고 입을 쩍 벌리며 감탄하기도 했다고.

이어 정일우는 “보고 싶은 사람에게 전화하겠다”고 말한 뒤 휴대전화를 꺼냈고, “누나”라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애틋한 통화를 이어가 과연 정일우가 보고 싶어 한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보고 싶은 사람과 전화 통화를 마친 정일우는 제주 옥돔과 갈치를 대량으로 구매해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승철, 이연복, 이원일 등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정일우의 선물을 받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은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자는 “요리만 잘하는 것이 아니다. 말도 잘한다. 말하면 다 시(詩)다”라고 칭찬했는가 하면 어떤 누군가는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한다.

과연 정일우가 보고 싶어 했던 누나는 누구일지, 정일우의 통 큰 선물에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오는 7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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