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감염자도 전염원이 될수 있어! 최신 진료방안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국가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진료방안이 다시 업데이트됐다. 2월 5일 중국국가위건위에서 발표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진료방안(시행 제5판)》은 무증상 감염자도 감염원이 될수 있다고 처음으로 제기하였다

.제4판과 대비했을때 신판 진료방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유행병학적 특성 서술에 큰 변화가 발생하였다. 5판 진료방안에서는 처음으로 무증상 감염자도 전염원이 될수 있다고 제기하였다.

    전파경로는 호흡기 비말과 접촉을 통한 전파가 주된 경로다. 에어로졸과 소화관 등 전파경로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병에 감염되기 쉬운 군체로는  5판에서는 보편적으로 군체가 쉽게 감염된다고 제기하였다. 하지만 4판 진료방안에서는 “보편적으로 군체가 쉽게 감염되며 노인과 기초질환자가 감염후 증세가 비교적 심하며 어린이와 영유아도 발병한다.”고 서술되여 있다.

   무증상 감염자란 무엇인가?《신형 코로나바이러스 페염환자 검측방안(3판)》에 의하면 무증상 감염자란 임상적 증상은 없지만 호흡기 표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병원학 검사에서 양성을 띄는것을 말한다.

    즉, 어떤 사람들은 몸에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지만 자신은 발병하지 않거나 심지어는 자신이 병에 걸린걸 알지도 못한다. 그러나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 2월2일 오후 산동성 질병예방통제센터 바이러스병방제소장 구증강은 산동성 정부 기자 발표회에서 산동에서 14건의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하건행 광주호흡건강연구원장은 광동에서도 이미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하였다고 말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2월 3일 오후 18시까지 이미 료녕, 절강, 산동, 하남, 호북, 광동, 산서 등 최소 7곳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나타났다.

    무증상 전염이 가능하지만 “슈퍼전파자”로 되지는 않는다

    2월 3일 베이징의 지단병원 감염2과 주임의 장영맹은 "각지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나타나는것”에 대하여 호흡기 전염병으로서 병원체를 배출하는 것은 증상이 있어야 전염시킬수 있다. 환자가 기침을 해야  바이러스를 체외에 배출할수 있는데 증상이 없다면 전파성이 있더라도 약하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중국 최고의 사스전문가 중난산 원사는 2일 이 같은 “숨겨진 감염자”는 많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일부 사람들의 바이러스 검사를 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절대 다수는 그가 환자와 접촉이 있었기 때문이거나, 무한에 가봤거나, 무한에서 온 사람과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오면 개별적으로는 자가치유가 가능하지만 발병할수도 있다. 때문에 핵산 양성만 검출되면 증상이 없더라도 소위 “바이러스 소지자”라면, 꼭 격리해야 한다”고  했다.

    상해 의료구제 전문가팀장인 장원훙  화산병원 감염과장도  무증상 감염자가 차지하는 비률이 매우 낮고 휴대한 바이러스의 수도 적어, 전파폐해가 비교적 작으며 "슈퍼전파자"가 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장원훙은  “슈퍼전파자”는 역사적으로 중증환자라고 설명하였다. 그렇다고 무증상 감염자가 전염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만약 우한 또는 후베이 기타지역에서 왔다면 집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어떻게 무증상 감염자를 방지하고 통제할것인가? 이 몇가지를 잘 하는것이 중요하다!

    1.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고, 자주 닦고, 통풍을 자주 시킨다

최고의 자기 보호와 남을 보호하는 방법은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다. 특히 기차, 고속철 등 밀폐된 공간에는 반드시 보호 효과가 좋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집안도 자주 닦고 소독해야 한다. 방도 창문을 자주 열어 통풍을 시키고, 하루에 최소 2번, 한 번에 30분 정도 환기를 시켜야 한다.

    2. 1m 거리를 유지하고 물품을 같이 쓰는것을 피한다

    중국 국가위건위가 발표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진료방안(시행 제4판) 》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도 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른바 “접촉전파”란 바이러스에 감염된 물건, 예를 들어 감염자가 사용했던 물품이나 분비물, 배설물 등을 접촉한것을 말한다. 개인위생에 주의하지 않으면 눈점막, 입, 코 등 부위를 통하여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하기 쉽다. 잠복기나 증상이 없는 환자와 같은 문 손잡이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새로운 바이러스 잠복기 전파자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들과는 근거리 접촉을 줄이고 같이 물품을 사용하는것을 피해야 한다.

    3. 단독으로 수저를 사용하며 56°C 이상으로 30분간 끓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염될수  있다. 때문에 음식을 따로따로 먹어야 하며 수저도 단독으로 사용하고56°C이상 온도로 30분간 소독하여야 한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방식은 호흡기 전염이외에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 휴대자 또는 감염자가 팔걸이, 시트 등을 사용하여 오염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밀폐된 공간에서는 다른 사람과 물컵을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공중장소에서  음식을 습취하는 것을 피하는것이 좋으며  음식섭취전에 비누 혹은 소독액으로 손의 청결을 잘 하여 접촉 전염위험을 줄여야 한다.

    4. 격리를 잘하고 제때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신이 감염된것으로 의심되거나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몇몇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제때에 격리하고 접촉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10일정도 격리관찰해야 한다. 조건이 허락되면 가장 좋기는 핵산검사를 하는것이 바이러스 전파자의 출현가능성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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