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키워 바이러스 이기는  음식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각종 바이러스를 이겨내려면 내 몸의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피로해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비타민C가 더 빨리 소모되기 때문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들을 알아보자.

 

◆키위

키위는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중 하나로 꼽히며 무엇보다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여있다. 또한, 세로토닌이 들어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등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수분함량이 90%이며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 감기나 그외 다양한 질병을 예방해주는 채소다. 특히 비타민C 함량은 도마도의 5배, 레몬의 2배이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비타민의 산화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에너지 대사를 증진시켜 내장기능을 활성화해 면역력을 증강한다. 또한, 혈액순환에 좋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감자

 

‘땅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자는 사과보다 9배나 비타민C가 많다. 특히 감자는 전분이 비타민C를 감싸고 있어 열을 가해서 조리해도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아 다양한 료리를 할 수 있다.

◆복숭아

 

몸이 차겁고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라면 차거운 성질의 과일보다는 따뜻한 성질의 과일이 도움이 된다. 차거운 성질의 과일로는 수박과 참외가 있어 땀을 많이 흘리거나 열이 많은 사람이 섭취하는 것이 좋고 몸이 차거나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복숭아나 자두, 망고 등 따뜻한 성질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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