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특별했던 새해 이벤트 후일담을 공개한다.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언니들의 만찬’ 특집으로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는 언니 박미선, 이지혜, 심진화의 수다가 시청자의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워줄 예정이다.

이날 박미선은 최근 유튜브 개인 방송 채널에서 진행한 이벤트 때문에 세뱃돈으로 파산할 뻔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박미선은 “세배 이벤트를 했는데 세뱃돈으로만 300만 원 정도 썼다”고 말해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 한복 입고 절하기부터 ‘그랜절’까지 다양한 세배가 나왔던 박미선의 이벤트 현장 이야기에 궁금증이 유발된다.

개인 방송 채널을 막 시작한 초보로서 한창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박미선은 최근 닮은 꼴 캐릭터 코스프레까지 했다고. 이어 녹화 현장에도 박미선의 코스프레 사진이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박미선은 “내가 바로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라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미선의 롤모델은 바로 ‘밉지 않은 관종 언니’ 채널로 18만 구독자를 돌파한 이지혜라고.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인 방송으로 생긴 수익금 2천300만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지혜는 자신을 롤모델로 꼽으며 구독자 수부터 수익 기부까지, 자신의 모든 걸 닮고 싶어 하는 박미선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고 전해져 어떤 조언을 해줬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한 심진화 역시 ‘심탱TV’를 개국한 개인 방송인으로서 열정 가득한 언니들의 토크에 불을 지폈다고.

방송을 넘어 개인 방송까지 점령한 언니들의 수다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해투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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