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추운겨울과 함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자 부모들은 아이들이 추워할가봐 면으로 된 마스크를 끼우는 경우가 있다. 보온효과는 좋지만 이런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막지는 못한다.

 

    3세이하의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웬만하면 3세이하 어린이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각별히 주의할 부분은 이번 전염병이 독감계절과 겹치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의 발열 증상을 정확하게 판단해야 하며 맹목적으로 병원에 데려갔다가 교차감염이 생길 수 있는 위험부담을 피면해야한다.

    만약 아이가 정서가 불안정하거나 경련을 일으키고 3일에서 5일사이 열이 내리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도움을 받길 권장한다.

 

 공중장소에서 주의 할 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공중장소에서의  활동을 줄여야 한다. 특히 공기 유통성이 약한 곳, 공중 목욕탕, 온천, 영화관, PC방, 노래방, 쇼핑몰, 기차역, 부두, 도서관 등 공중장소에 가지 말아야 한다. 

 
 
외출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공중장소 또는 병원에 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의료용 마스크 혹은 N95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공중장소의 공중 물품과 부위와의 접촉을 줄이고 공중장소에서 집으로 돌아간후, 기침할 때 팔로  입을 막은 후, 식사전과 화장실을 이용한 후에는 꼭 손세정제와 비누로 손을 씼거나 알콜 성분을 함유한 손세정제로 손을 씼어야 한다.

손이 깨끗하지 않을 때는 손으로 입과 코, 눈을 만지지 말아야 하며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손이나 옷으로 입과 코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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