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로 불리는 김준수의 '미스터트롯'합류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미스터트롯'  이번 시즌에 새롭게 마스터로 합류한 가수 김준수에 대해 서혜진 국장과 전수경 PD는 '신의 한수'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미스터트롯' 마스터는 장윤정, 조영수 작곡가, 노사연, 이무송, 신지, 박명수, 장영란, 붐 등 '미스트롯' 원년 멤버와 새롭게 투입된 진성, 박현빈, 김준수, 김세연, 오마이걸 효정 등이 활약 중이다. 앞으로는 이중 장영란, 김세연, 효정 등 일부가 하차하고 10인 마스터 체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전 PD는 "김준수가 아이돌 출신의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시는 건 알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봤다"라며 "출연진들에게 상상 초월로 애정을 갖고 다가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밝혔다.

뒤늦게 합류했지만 심사할 때는 냉정하고 정확하지만 따뜻한 면모도 보여주는 있는 김주수는 다른  마스터들과 잘 녹아들고 분위기를 잘 살려주어서 김준수의 합류를 "신의 한수'불리운다.

서혜진 국장은 "진성은 판소리를 전공한 트로트 가수다. 소리에 대한 예민한 감각이 있다"라며 "냉정하면서도 따스한 면모로 보석같이 떠오른 존재다. 감사하다"고 했다.

오는 6일 방송에서는 피 튀기는 데스매치의 결말이 그려진다. 본선 진 장민호와 예선 진 김민호의 맞대결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이에 대해 전 PD는 "계속 참가자들의 실력이 성장하는 게 보인다. 바로 오디션의 핵이 아닌가 싶다"라며 "앞으로 누가 진이 될 것인가가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투톱 체제가 아닌 매 녹화마다 예측 못한 실력자들이 속출해서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방송 후반전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스트롯'에는 없었던 기부금 미션 '트롯에이드'가 도입됐다. 감동을 받은 만큼 현장에서 기부금을 내는 미션인데, 손에 땀을 쥐는 현장이었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단 5회 만에 2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 개국 9년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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