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펜타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예정돼있던 팬 쇼케이스를 관중 없이 진행한다.

31일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2월 12일 예정됐던 팬쇼케이스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오전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팬쇼케이스를 취소하는것으로 최종 결정했다”며 “12일 오후8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쇼케이스는 관중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설명을 더했다.

펜타곤은 31일 오는 2월 12일 발매되는 첫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 더 블랙 홀)’ 스케줄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오는 2월 3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이미지, 오디오 티저,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차례로 오픈하고, 발매 하루 전인 11일에는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앨범 코멘터리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하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펜타곤이 2월12일 예정되었던 팬쇼케이스를 취소하였습니다.

금일 오전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팬쇼케이스를 취소하는것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12일 오후8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쇼케이스는 관중 없이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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